[지역복지사업] 장지동 알뜰나눔장터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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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파복지센터 조회 239회 작성일 23-10-16 18:04본문
장지동 알뜰나눔장터 참여후기
#송파복지센터 #기후위기 #재활용 #자원선순환 #친환경캠페인 #지역주민과만나기 #
10월 14일 토요일 아침,
비 때문에 장터가 연기될까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이 강우량이 줄어서 장터가 열렸다.
직원 두 명이 당일 판매할 물품을 옮기고 나니
참살림 봉사단(양순석, 이영숙, 노경숙, 안영숙, 정영희 봉사자)과
개인봉사자(오정자, 김경옥, 백인화)님들이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해서 물품 셋팅을 도와주셨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1시까지는 장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이 많지 않았지만,
오후에는 비가 멈추는 시간이 길어지고, 해님도 방긋! 얼굴을 보여줬다.
한 분 두 분 장터를 송파복지센터 부스를 찾는 주민분들이 많아졌다.
* 판매수익금은 지역노인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때다 싶어, 친환경 캠페인 부스를 빠르게 셋팅했다.
송파복지센터 지구살림터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 안내지와 삼베 수세미를 두었다.
36명의 주민이 헌수건 유기견센터 전달과 플라스틱 뚜껑 재활용에 관심을 보였다.
'미판매 의류 대량폐기 반대' 서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다.
지구살리기! 기후위기! 아직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에 참살림봉사단원분은
다음에는 문정역 근처로 나가서 캠페인을 하고 싶으시다고 하신다.
참살림봉사단이 판매할 물품을 정리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도 즐겁게 봉사활동을 해주신 멋진 분들! 스마트폰 렌즈에 물기가 맺혀서 사진이 뿌였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 옷이 아니라 새로운 옷이다!!!' 새로운 옷을 장만하는 기쁨으로 모두의 얼굴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