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새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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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파복지센터 조회 287회 작성일 23-02-08 08:43본문
올 한해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맞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월에 설날이 들고 입춘과 정월 대보름이 하루 차이인데
마침 토요일과 일요일이라 행사 일정이 짧고 빠르게 진행되어 아쉽습니다.
그러나 회원님들의 일년 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은 두배로 컸습니다.
송파복지센터 회원님들이 요양센터 어르신들에게 복주머니카드에 새해 덕담을 적어 전달해 드려
요양센터어르신들은 복 주머니 카드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 하셨습니다.
"어르신들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오늘이 가장 좋은날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입춘행사는 서예교실 회원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정성을 다해 한자 한자 써 주신 입춘첩을 받은 회원님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해 오셨습니다.
또한 그 동안 입춘첩을 혼자서 작성해 주시던
임헌만 회원님은 올해 서예교실 회원님들 대단하다며 응원을 해 주셨습니다.
기관 출입문에 붙일 입춘첩과 부채는 임헌만 회원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회원님들께는 복을 기원하며 자원봉사자님이 정성스레 포장한 부럼과
올 한해 고운 피부 간직하시라고 후원 받은 고급 화장품을 준비했습니다.
회원님들간 서로서로 덕담을 나누는 새해 덕담 나누기는
일부 회원님들이 덕담을 나누어 주었는데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또한 재가어르신께는 설날에는 떡국떡과 국거리 소고기, 화장품을 선물하였고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9가지 나물, 부럼 을 전달하였습니다.
직접 만들어 드리지는 못했지만 담당자가 인근 소문난 반찬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따끈한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하여 전해 드렸습니다.
거기에 장지동 떡집인 '이을'에서 정성으로 만은 수제 연양갱을 선물해 주셔서
어르신들은 풍성하고 정성스런 선물에 무척 행복해 하셨답니다.
소소하지만 곳곳에서 마음이 묻어 나고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새해 행사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과 더 뜻 깊고 행복한 새해 행사가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