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자원봉사] 치유공원 정리를 위해 '독수리 5형제'가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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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파복지센터 조회 426회 작성일 22-04-01 17:50본문
2022년 4월1일~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만우절에 거짓말 처럼 송파복지센터를 지키기 위해
독수리 5형제가 출동하였습니다.
머리는 희끗희끗~ 하지만 아직은 청춘인 공직 퇴직자 분들입니다.
저희 센터를 항상 도와 주고 계시는
유장익 봉사자님과 좋은 친구들 입니다.
치유공원에 풀은 나고 있고 기존 봉사자님들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은 봉사를 하기가 힘들어 지셨습니다.
정리는 해야 하고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도움의 손길이 왔습니다.
유장익과 좋은 친구들
다섯분의 봉사자님들은 자기 일 보다도 더 열심히
봉사를 해 주셨고
뒷 정리까지 깨끗하게 마무리 ~
고마운 마음은 당연하지만 정말 멋졌습니다.
뭔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참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자님들도 퇴직하고 오랜만에 이런 일을 하니 재미가 있다고
고마운 말씀을 하십니다.
치유공원에 예쁜 꽃이 피어나면
요양센터 어르신들이 창문 아래로 보실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치유공원이 중요합니다.
이제 정리를 잘 해 주고 가셨으니
꽃만 잘 심으면 됩니다.
만나지 않아도 든든한 유장익님
지난해 매실을 한알한알 따서 후원해 주셨고
오늘 총 감독을 맡아 주신 김성태후원자님,
원래 우리 회원님이셨는데 코로나 이후 못 뵈었던
남형길 회원님(끝나고 동생들 밥까지 사주었다는 후담이...)
일을 잘해도 너무 잘하는 김동영 봉사자님,
쳐다만 봐도 나 좋은 사람이라고 써 있는 남동창 봉사자님
이렇게 멋진 분들이 조합이 되어 봉사단으로 오셨으니 너무나 행운이었습니다.
봉사자님들이 가꾸어준 치유공원에 꽃이 피어나면
요양센터 어르신들이 창밖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겁니다.
고마운 마음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고맙습니다.
고마운 인연 잊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활력있는 노후~
우리 송파복지센터에서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좋은날만 많기를 기도드리는 것으로 마음을 전하며
다시 만나뵙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