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입춘날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송파복지센터 조회 452회 작성일 22-02-04 09:57본문
오늘은 입춘날입니다.
저희 기관에서도 입춘을 맞이하여 입춘첩을 나누었고
임헌만님이 만들어 주신 작품을
더 이음터에 전시하여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였습니다.
입춘대길(입춘을 맞이하여 크게 길하다)
국태민안(나라가 태평하고 백성들의 생활이 평안하다)
개문백복래(문을 여니 만복이 들어온다)
만사형통(모든일이 잘 풀린다)
구덕무애(덕을 구하는데 걸림이 없다)
등등
국가와 백성, 가족들의 일년간의 안녕을 기원하는 글들을 작성하여
대문이나 기둥에 붙였다고 하며
입춘첩, 입춘방, 춘첩자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올해 입춘행사를 진행하며
한글자 한글자 회원님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작성해 주신 입춘첩은
미신이나 무속으로 볼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고유 미풍양속으로 보는것이 좋겠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입춘을 맞이하여
회원님들의 일년간의 복을 빌고자
재능기부 받은 예쁜 부채 등 작품을
더 이음터에 붙이고
송파복지센터 출입구에
오정자 회원님의 도움을 받아
입춘첩을 붙였습니다.
모두의 마음은 하나 입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