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기] 여름나기 1탄, 오늘은 수박 따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carefriends 조회 396회 작성일 20-08-03 14:26본문
요양층 여름환경조성)))))) 수박껍질그릇에 시원한 빙수한그릇 뚝딱하고 싶은 그런 여름날.
.
.
.
오늘은 여름나기 1탄으로 수박따기!!!!!!
2020.07.31 15:30 7월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옥상의 수박을 따러갑니다.
통통통통, 동글동글동글 수박받으세요!!!!!
잘익은 수박한통으로 달콤함을 나누고, 정도나누고, 수확의 기쁨도나누고 ♬
쓱쓱 썰어 한입베어물고, 얼음과 딸기우유, 사이다 콸콸부어 수박화채 만들어먹기!!!!!!
요즘 비가 많이와 수박이 달지 않을까봐 걱정했던것도 잠시.
어르신들께서는 수박이 너무 달다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보이셨습니다.
하나둘셋을 외치며 수박을 반으로 자르는 그 순간을.
빨갛게 익은 그 수박을 함께 맛보았던 오늘의 추억을.
어르신들께 긴 기억으로 선물하고 싶습니다.
층에서 일하는 직원들 가져다드린다고 가장 실하고, 예쁘게 생긴 수박 한통을 고이 챙기시는 어르신의 손길))
덥고, 지친 어느 여름날의 오후.
이렇게 서로를 생각하며 힘을 내는 여기는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입니다. ♥
매년 무공해 수박을 정성껏 길러주시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 해 주신 본센터 정성모시설기사님께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여름나기 2탄은 어떤 시원한 일이 펼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