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이야기] 여름나기 2탄, 팥빙수만들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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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arefriends 조회 441회 작성일 20-08-06 14:18본문
무더운 여름날은 아니지만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습한 여름날을 나기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 해 보았습니다.
팥빙수만들기~!!!!!!!!!!!!!!!!!!!!!!!!!!!!!!!!!!!!!!!!
얼음이 갈리는 소리가 홀을 메우고,
미리 다운받아놓은 팥빙수 노래가 가득 퍼졌습니다.
빙수야~팥빙수 팥빙수야~~~빙수야~~~~~♬
수박, 바나나, 젤리, 떡, 후르츠칵테일, 연유, 팥, 미숫가루
그리고 같이나누어 드실 친구 모두 모여 짠짠짠!!!!!!!
옛날 가족분들과 함께 드시던 기억들을 회상하고.
더운여름날을 함께 이기기 위한 꿀맛을 나누니
비록 코로나19로 우울했던 기분이,
오늘만큼은 달콤하고 고소한 팥빙수 한그릇으로
잠시 잊혀진 것 같습니다.
"시원하니 아주 맛있네"
"얼음빼고 토핑만주세요"
"달달하니 아주 꿀맛이네"
"처음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네"
"옛날에 집에 있을 때 딸이 사왔을 때 한번 먹어보고 정말 오랜만이야"
"언제먹어보고 지금 먹어보는 건지 기억도 안나. 이렇게 좋은 파티를 열어줘서 고마워요"
"한그릇 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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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팥빙수 만들기는
넉넉히 산 팥이 모자를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
수박화채(여름나기1탄), 그리고 팥빙수까지!!!!!!!
함께 만들어 먹는 여기는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