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실 이야기] 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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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509회 작성일 17-03-14 16:41본문
우리 기관 2층 물리치료실 옆에는
'작업치료실'이라는 방이 하나 있습니다.
작업치료실은
어르신들의 인지, 정서, 신체 등에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인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
반복되는 계절인듯 하지만
딱 한번뿐인 2017년의 봄을 기다리며,
우리는 이 작업치료실을 단장했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공간
들어오기만 해도
나누고 싶은 추억 이야기가 생각나고,
이것저것 무언가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억의 물건들로 꾸며봤습니다.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면 이곳이, 더욱 다양한 물건들로,
그리고 그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들로 채워질 것 입니다.
사회복지사 안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