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공감] 꿈★을 주제로 클래식음악이 있는 동네포럼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569회 작성일 16-11-03 19:51본문
지난 11월 1일 오후4시, '꿈(dream)'을 주제로 클래식음악이 있는 동네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돌봄의 가치를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는 장으로 마련되어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김봉석변호사(법률사무소 금상 대표변호사)의 사회로 피아노트리오의 클래식공연과
정인경 교수(수원대학교 교양대학)의 '꿈, 삶과 춤추기'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정인경 교수는 주제강연에서 꿈은 미래에서 온 추억으로 꿈이 오는 날은 '나'라는 옛 인간이 죽고
새로운 인간이 탄생하는 날이라고 강연했으며, 꿈을 꾸는 나는 '나를 창조하는 자이며,
삶에 자기 자신을 쓰는 자'라며 삶에서 경쟁보다는 타인을 신뢰하고 존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송영진(장지동장), 이병순(대한노인회 선임이사),
강형진(니르바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 이상욱(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이
참여하여 개인의 꿈과 우리동네의 꿈을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애프터파티는 유원(송파구 잠실동 소재)에서 중화요리를 후원받아 동네 주민들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