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봉사단의 구슬땀으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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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654회 작성일 16-08-26 18:52본문
민들레 원예봉사단 국화 지지대 세우던 날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원예봉사단은
3월부터 국화 모종을 심어 가꾸고 있습니다.
물을 주고, 곁순을 따주고, 분갈이를 하고,
뜨거운 햇살에 말라 죽을까 그늘로 옮겨 보기도 하고,
영양분이 모자라서 성장하지 못할까, 퇴비를 이것저것 줘봅니다.
국화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못지 않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5일 오전7시 30분, 새참을 들고 세분의 봉사자님들이 모여
두시간 동안 뜨거운 햇살을 응원?삼아
국화 지지대 세우기와 여름 잡초 제거를 하였습니다.
땀으로 온몸이 흠뻑 젖었지만 말끔히 정돈된 치유공원과 국화를 보면 뿌듯합니다.
여름의 끝이 언젠가 오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
환하게 웃는 가을꽃들을 만날 수 있겠죠?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