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문학기행프로그램 1분기 나들이 '윤동주 문학관'을 다녀오다 > 복지센터 이야기

문학기행프로그램 1분기 나들이 '윤동주 문학관'을 다녀오다

지난 3월 7일, 2014년 문학기행 프로그램 1분기 나들이를 윤동주 문학관으로 다녀왔습니다.
         95주년 3.1절을 기념하며 동섣달 꽃과 같은 얼음 아래 다시 한 마리 잉어와 같은
조선 청년 윤동주 식민지 조국 현실에 분노하며 모국어로 시를 쓰다가 비참하게 요절한 시인
윤동주의 인생과 시를 통해 그 시절을 돌이켜보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윤동주 문학관에서 하늘을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문학관을 건축할 당시 시인 윤동주의 '자화상'에서  등장하는 우물에서 모티브를 얻어
용도 폐기된 물탱크의 윗부분을 개방하여 중정을 만들었고 '열린우물'이라 명명했다고 합니다.
                 세상사에 지쳐 타협하면서 비겁해지는 우리 영혼에 시인 윤동주의 시는 아름다운 자극을 줍니다.
       문학기행 회원님들도 아름다운 자극을 받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