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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 송파구, 어르신들이 함께 만드는 공간 ‘까페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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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1,621회 작성일 12-08-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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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어르신들이 함께 만드는 공간 ‘까페보리’

[출처: 전국매일신문 2012/08/22 ]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장지동에 위치한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지하1층에‘까페보리’를 최근 오픈했다. ‘까페보리’는 노인들에게 일터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종전의 지원형 노인일자리 사업과 달리 운영 수입으로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비 일체를 해결하는 자립형 일자리이다.

‘보리’라는 카페 이름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인 보디(bodhi)를 음사한 말로 ‘지혜’를 뜻한다. 단순한 커피숍이 아닌 아이들부터 노인, 지역주민까지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현재 카페 보리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의 평균 연령은 만67세로 처음에는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같은 이름조차 생소한 커피문화와 고객서비스 매너를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단골들의 취향을 기억하고 있다가 ‘커피, 투샷으로 드시죠?’라고 인사말을 건네는 여유까지 갖추게 됐다.

5명의 실버 바리스타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 카페 보리는 커피와 생과일주스, 국산차, 샌드위치 등을 1500원에서 3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주6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라떼아트가 제일 자신있다는 김점수(여∙65)씨는 “처음엔 이것저것 메뉴 외우기도 힘들고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근데 3주 정도 지나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이제는 너무 즐거워요. 반대하던 남편과 딸도 와서 보더니 분위기가 참 좋다며 열심히 해보라고 응원해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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