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지원] 시니어연극반 연극<햄릿> 관람 > 복지센터 이야기

8월 21일 14시.

시니어연극반은 연극 <햄릿> 보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극은 송시연(송파 시니어 연극교실 / 참여자분들이 붙인 시니어연극반의 애칭) 배우들이 

어떤 연극이 있는지 알아보고, 도움이 될만한 연극으로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햄릿>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으로 유명한 고전이죠.

유*명 회원님은 연극보기 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햄릿> 대본도 찾아 공유해주셨어요.

서둘러 극장 가는 길에 우연히 박*애 회원님 만나고

지하철 역사에서는 신*순, 정*평 회원님 만나 가는 길이 더 신나고 반가웠습니다 ^^

벌써 도착했다고 인증샷 찍어서 주신분도 계셨고, 삼삼오오 같이 오신 분들도 많았답니다.

중간에 길을 잃으셨던 분들도 있었지만.. 다행히 공연을 무사히 볼 수 있었어요.
 

3시간 가량의 긴 러닝타임에도 다들 몰입해서 자리를 지키고 봤을만큼 재미있는 연극이었습니다.

"긴 러닝시간임에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뒤로 갈수록 더 재미있고 흡입력이 있었다."

운이 좋게 원래는 못찍었을 커튼콜이 딱 "앵콜 커튼콜 데이"로 배우들이 인사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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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의 연극 내용부터

배우 의상에 대한 궁금증

연극 소품이었던 의자가 어떤 의미인지, 무대 장치

배우의 발성이 어떤지 등등

연극을 보고 난 뒤 강사님과 회원님들은 궁금증과 소감을 잔뜩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퇴근길 배우님들과도 우연히 만나 기념 사진도 찍었어요^^

(흔쾌히 같이 찍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송시연 배우들에게 좋은 배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