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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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카페라떼 조회 327회 작성일 20-06-22 11:25본문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 특히, 열감과 피로감 등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은 코로나19와도 유사한 측면이 있어, 올여름은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무더위 외출자제 및 휴식) 폭염 시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12시~17시) 외출은 자제,
△더운 환경에서 근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근무 시간을 조정하여 낮 시간대 활동을 줄인다.
○ (실외에서는 마스크 벗어야)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요하나, 무더운 실외에서
의 마스크 착용은 심박 수, 호흡수, 체감 온도가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실외에서 사람간의 2m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하다면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냉방기 사용 수칙) 에어컨 등 냉방 기구는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나, 실내공기가 재순환되고
바람으로 인해 침방울이 더 멀리 확산될 수 있어 사용 시 유의해야한다.
- 에어컨을 사용할 때에는 실내에 침방울 발생 등이 농축·확산되지 않도록 창문이나 환풍기를 통해 최소 2시간마다 환기해야 하고,
- 에어컨 바람이 사람의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바람의 세기를 낮춰 사용하여야 한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KC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