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화전시회 진행 결과 > 복지센터 이야기

10월28일 부터 11월15일까지 2층 치유공원에서 국화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일년간 온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사랑과 열정으로 키워낸 국화는 아름다움이 오래가고

향이 매우 짙어 송파구의 벌떼가 모두 치유공원으로 몰려올 정도였습니다.

국화꽃의 아름다음과 국화향에 요양센터, 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이 산책을 하는 마당이 되었고

회원님들과 지역주민에게는 추억과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정성으로 키운 국화분재를 처음으로 판매를 하였습니다.

꽃이 오래가고 향이 진한 국화분재를 사가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내년을 또 기대합니다. 또한 분재를 사간 돈은 후원금으로 처리되어

연말정산에 세금혜택을 보게 되니 일석이조 인거죠~

국화분재 수익금은 61만원으로 이 돈은 지역내 재가어르신의 포근한 신발이 

되어 따뜻한 선물로 전달됩니다. 

국화를 키워준 선생님, 발대식을 빛내준 봉사자님들, 전시회 기간 내내 살뜰히 살펴준

봉사자님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예쁜 국화를 계속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