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사업 정보화] 복지센터 회원 재능기부 강사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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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489회 작성일 18-01-04 20:45본문
2018년 1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왕초보B반 첫 개강!!
오늘은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복지센터 회원님들이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컴퓨터 수업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보조강사로 쉼 없이 달려온 2분의 선생님이
첫 강의를 진행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박경희, 박종숙 선생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수업 시작전 회원님들께 강사님들의 이력을 상세히 설명드렸고
많이 도와 주실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첫수업이 시작되고 긴장하신것이 역력했만
열심히 준비해 오신것을 다 쏟아 내시며
100분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은 "오늘 처음이라 많이 긴장을 했어요, 매끄럽게 진행을 못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올테니 믿고 기다려 주세요~ "라며
수강하는 회원들에게 솔직한 소감을 말씀하셨다.
회원님들은 " 잘 들었다. 상세하게 가르쳐 줘서 고마웠다~" 란 말씀으로
응원을 해 주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자리였습니다.
우리 수강하는 회원님들은 꼭 컴맹 탈출하시고
강의하는 재능기부 강사님은 꼭 시니어 강사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셔서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신노년 문화를 이끌어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