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축제] 국화꽃전시 "가을이 노오란 얼굴을 내밀었다" 그 날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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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385회 작성일 17-11-02 17:32본문
가을 햇살이 좋던 10월 25일
가을 햇살이 좋은 어느 수요일이었습니다. 뜰아래채에 있는 국화 꽃잎들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오늘은 송파복지센터 원예봉사단 회원님들께서
일 년 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가꿔주신 국화들을 선보이는 날입니다.
국화전시회는 매년 가을마다 원예봉사단 회원님들께서 정성으로 가꿔주신 국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그 날 만큼은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소풍과 같은 날입니다.
올해에도 소담스럽게 핀 국화들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국화전시회를 알리는 개막식에는 고마운 마음들이 모여 자리를 꽉 채웠습니다.
올 해는 어르신들을 위한 요모조모 살림살이 마련을 위하여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해주신 우리은행과 룬드벡 테나,
그리고 국화꽃을 우정 찬조해주신 윤재호 어르신
국화전시회 축하무대를 위해 멋진 오카리나 연주를 해주신 송파복지센터 오카리나반 회원님들까지 모두의 마음이 모여 행사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 후, 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매실청을 활용한 매실차 시음,
원예봉사단 회원님들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드신 국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
만발한 국화 앞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화전시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