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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메시지] 코로나 19로 지친 직원에게 온 꽃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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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데이케어사회복지사 조회 466회 작성일 20-04-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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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파버들데이케어센터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19로 지친 센터 직원분들께 특별한 


선물이 배달 왔습니다 


이 선물은 은행연합회에서 온 선물인데요.


 건강보험공단으로 기부된 물품이 저희 센터로 오게 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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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들을 직원분들께 그냥 전달해드려도 되지만


좀 더 뜻 깊게 만들고 싶어 어르신들과 함께


예쁜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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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통에 색종이도 붙이고 


혹시라도 흙이 떨어질까 마음을 다해 꾹꾹 누르며


 다양한 방법으로 분갈이를 하였습니다.


빨간 꽃, 분홍꽃... 어르신들이 


꽃이 정말 예쁘다며 즐겁게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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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뿐만아니라 어르신이 직접 만든 도자기도 활용하였는데요.


점토교실시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도자기 화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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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만 해서는 좀 심심한 느낌이 있죠?


예쁘게 만든 화분에 스티커들과 응원의 메시지도 붙여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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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어진 화분입니다. 


일반 플라스틱 화분도 괜찮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화분이 더 예뻐보이는 건


어르신들의 마음이 담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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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응원 메시지가 보이시나요?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어르신들의 말이 여러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만들어진 화분은 같은 건물 요양 센터와 

3층 엘리베이터 앞 데이케어센터 화단에 심었답니다.

꽃과 화분이 예쁘다며, 다들 정말 좋아하셨어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직원분들

그리고 여러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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